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정은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변화와 혁신’,‘공정과 형평’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600여 공직자와 함께 달려 왔습니다.
우리는 신정호를 주무대로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완성했고 전국 광역과 기초 지자체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22년까지 40위권에서 맴돌다가 올해는 8위로 오르는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치 관련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한 ‘경찰복지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노력하는 한편 중부권 최대 경찰타운에 걸맞는 약 208만㎡의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 추진을 위해 꼼꼼히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민선 8기 세 번째 해에 우리가 가야 할 주요시정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신정호를 중심으로 한 아트밸리 아산 문화예술 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둘째 중부권 최대 경제도시로 한층 더 나아가겠습니다.
셋째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보훈과 육아정책을 실시하겠습니다.
넷째 인구 40만 시대에 걸맞는 명품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섯 번째 시민들이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중단없는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겠습니다.
청룡의 기운을 담아 2024년 우리 아산시도 도전과 역경을 극복해 내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재신기자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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