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최근 발생한 눈썰매장 붕괴 사고로 트라우마를 겪는 부상자 등을 위해 재난 심리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4개(상당·서원·흥덕·청원)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상자 14명(입원 치료 3명 포함)과 가족 등에게 재난 심리회복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이들 기관은 심리지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재난 정신건강 평가를 진행한다. 대상자가 원하면 평가 이후에도 상담 등을 제공한다. 4개 보건소는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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