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선발전 플라이급 1위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 조현우(2년·사진)가 최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유스(청소년)복싱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플라이급 1위를 차지하며 2024년 유스(청소년) 복싱국가대표로 활동하게 됐다.
조현우는 지난해에도 1위를 차지, 올해 유스(청소년)복싱국가대표로 뛰었다. 그는 올해 열린 2023년 동아시아 청소년경기대회에서 라이트플라이급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년 연속 유스(청소년)복싱국가대표로 활동하게 된 조현우는 2024년 열리는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우는 올해 제27회 한국청소년체육상 시상식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만석 복싱부 지도자는 “그동안 힘든 훈련을 잘 따라준 조현우 학생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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