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8년 만에 1부 리그 무대에서 경쟁한 2023시즌의 도전과 역경을 담은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대전 구단은 26일 “2023시즌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 극장판을 28일 오후 7시 CGV대전점에서 진행한다”라며 “상영회 참가자에게는 기념 머플러, 티켓, 2024년 달력을 주고 상영회 전후 다양한 이벤트로 경품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K리그2에서 2위를 차지하며 8년 만에 K리그1 무대에 다시 선 대전은 올해 8위를 차지하며 1부 잔류에 성공했다.
파이널A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정규리그 38경기 동안 56골을 터트리며 울산 현대, FC서울(이상 63골)에 이어 득점 3위를 차지하는 공격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대전 구단은 “`축구특별시' 상영회는 성원해준 팬들과 함께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자리”라며 “26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1인 2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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