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평동 완충녹지 산책로·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등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청주서원·사진)은 5일 서원구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 사업은 분평동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 사업(4억원)과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 사업(5억원), 두꺼비생태공원 시설물 보수 및 개선 사업(2억원)이다.
분평동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사업은 분평주공 1~3단지 맞은편 비전공원부터 분평동 1213번지까지 조성된 산책로를 정비한다.
비전공원과 연계한 보행환경 개선과 노후 시설물 교체, 경관등 설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주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원구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앞서 △비룡리 세천 정비 사업 2억원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 5억원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2억원 △월천 1교 보수·보강공사 3억원을 확보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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