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농협(조합장 정상영)이 지난주 최근 확산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LSD) 방역 강화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축산농가에 방역물품(소독제) 지원에 나섰다.
합덕농협은 전염병 발병 즉시 긴급 방역 대책을 논의하고 관내 축산 조합원 77명을 대상으로 약 700 여만원에 상응하는 방역물품(소독제)를 공급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하여 조합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정상영 조합장은 “인근지역의 전염병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합덕농협은 앞으로도 모든 방역 역량을 동원해서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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