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BBS 충북연맹 청주흥덕지회는 지난 3일 청주흥덕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23년 모범청소년 1대 1 자매결연 및 장학금 지급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신규 결연청소년 5명을 포함한 35명에게 1750만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흥덕지회는 지난 1987년 31명의 회원으로 창립한 후 현재 54명의 지도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창립이후 현재까지 결연청소년 1300여명에게 3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선 임일수 신임 회장(55)이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임일수 회장은 취임식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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