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협 충북지회 3600만원 쾌척
골재협 충북지회 3600만원 쾌척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3.08.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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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직원 3272만원·충북리더스클럽 1650만원 기탁

 

충북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골재협회 충북지회(지회장 박창수)는 지난 18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6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 피해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골재협회 충북지회는 골재자원 개발 및 골재산업 진흥,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골재수급 및 가격안정 등을 위해 설립된 산업단체로서 기능인력 교육, 지방자치단체나 공공단체의 위탁사업, 수출 확대방안 모색 등의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청 직원들도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집중호우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 지원과 빠른 폭우 피해복구를 위해 3272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달 26일부터 2주 동안 김영환 지사 등 임직원 3465명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했다.

충북리더스클럽(회장 이태희)도 수해 피해복구 성금 16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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