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 오송 현장 점검 … 3대 기본수칙 교육도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상복)는 8일 제15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본부 류장진 안전보건사업이사와 함께 청주시 오송읍 소재 한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류장진 안전보건사업이사는 이날 점검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약 30명에게 온열질환 가이드(OPL), Cool-Kit(쿨토시, 쿨타올)등을 배포하고, 휴게시설 운영상태 등을 확인했다.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바람), 휴식)의 중요성에 대한 현장교육도 병행 추진했다.
류장진 안전보건사업이사는 “연일 높은 온도에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다 쓰러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3대 예방 수칙인 `물 그늘 바람 휴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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