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언어 바르게 쓰자
충청타임즈·국어문화원연합회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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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오션' 문턱에 선 커피전문점 … 공급 과잉으로 폐업률 늘어난다
경제적 용어로 많이 쓰이면서 이제는 그 뜻을 모를리 없지만 우리말로 바꿔보니 한결 듣기 좋다. `포화 시장' 문턱에 선 커피전문점… 공급 과잉으로 폐업률 늘어난다.
# 첫 `리쇼어링' 기업 유치 성공 # “여행비 도와주세요” 베그패커 골치
`베그패커(beg packer)'는 단어 의미를 짐작할 수 있지만 `리쇼어링(reshoring)'은 사전을 뒤져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말로 다듬어 보자.
첫 `국내복귀' 기업 유치 성공 /“여행비 도와주세요” 구걸 배낭족 골치.
의미가 쏙쏙 들어 온다.
# 외식업계 생존전략 `테이크아웃'이냐 배달이냐
이 기회에 누구나 알고 있는 `테이크아웃'란 표현도 다듬어 쓰자.
외식업계 생존전략 `포장 판매'냐 배달이냐. 우리말이 훨씬 아름답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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