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올해 관내 읍·면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를 최종 확정하고 집중 지원하면서 육성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 심의회'를 열고 7개 축제를 선정했다.

군과 선정심의회는 이날 사전 공모에 신청한 9개 축제 중 청천면 친환경버섯 축제를 1위로 선정하고 4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어 △불정면 목도백중놀이 3000만원 △연풍면 조령축제와 감물감자 축제 각각 2500만원 △사리면 백마겨울놀이 축제와 문광면 양곡은행나무 축제는 각각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칠성면 별별락장 축제는 신규 지정하고 2000만원을 지원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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