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사노조 공무직 총파업 학생·학교 피해 최소화 촉구
충북교사노조 공무직 총파업 학생·학교 피해 최소화 촉구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2.11.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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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사노조는 교육공무직 총파업에 따른 학생·학교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교육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24일 성명을 통해 “파업에 참여하는 급식 종사자가 많으면 급식 대신 빵 우유 등 대체식으로 제공하고 단축 수업을 통해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 대책도 세워야 한다”며 “특수교육 종사자의 파업 참여로 장애 학생의 차량 승·하차, 이동 안전, 급식 보조에도 차질이 예상돼 대체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교사노조는 충북 모든 학교 돌봄 업무 교사 완전 배제, 돌봄전담사 중심의 행정지원체계 구축, 돌봄전담사 기안권 부여, 돌봄 행정업무 전담 공문 시행, 방과후 돌봄 지원 실행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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