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 : 러브 앤 썬더' 대박 조짐
영화 `토르 : 러브 앤 썬더' 대박 조짐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7.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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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박스오피스 모조 “개봉 첫 주말 1850억 수익”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가 미국에서 `토르' 시리즈 사상 개봉 첫 주말에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작품이 됐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에 따르면, `토르:러브 앤 썬더'는 개봉 첫 주말에 1억4300만달러(약 1850억원)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 기록은 전작인 `토르:라그나로크'(2017)의 1억2270만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토르:러브 앤 썬더'의 개봉 첫 주말 수익은 올해 개봉한 영화 중 3번째로 높았다.

1위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1억8740만 달러, 2위는 `쥬라기 월드:도미니언' 1억4500만 달러 순이었다.

또 `토르:러브 앤 썬더'의 기록은 역대 마블 영화 중 12번째로 컸다. 11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2017)(1억4650만 달러)였다.

`토르:러브 앤 썬더'는 `토르:천둥의 신'(2011) `토르:다크 월드'(2013) `토르:라그나로크'(2017)로 이어지는 마블 `토르' 시리즈의 4번째 영화다.

이번 작품은 토르가 `신 도살자'로 불리는 악당 고르와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에 이어 토르는 크리스 햄스워스가 연기했고, 고르는 크리스찬 베일이 맡았다.

테사 톰슨이 아스가르드의 새 왕 발키리를, 내털리 포트먼이 토르의 전 여자친구이자 마이티토르로 다시 태어난 제인을 연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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