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폐기물 처리업체의 소각시설 인·허가 등 공장 건립을 차단한 괴산군 반대대책위원회가 집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10일 해단했다.
반대대책위는 원주지방환경청이 괴산읍 신기리 일원에 한 업체가 추진했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허가기간 연장 신청을 불허함에 따라 지난 3년간 펼쳤던 집회 활동을 모두 끝냈다.
이날 해단식에는 반대대책위원회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가해 경과 보고에 이어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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