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대표 전만길)는 11일과 12일 이틀간 24가정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은군 마로면 서당골에서 다문화가족캠프를 열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문화 이질감에서 오는 지체현상 극복을 목적으로 하는 '부부간의 대화' 시간을 갖고 아이들과 함께 물장구와 물썰매를 즐길 예정이며, 마음에 담아 두었던 서운함과 외로움 등을 그림으로 해소하는 미술치료를 끝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지원센터는 2005년 '효체험'을 주제로 시부모와 함께 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고 지난해는 다문화 자녀캠프를 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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