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경훈 감독(사진)이 8일 파주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선수들과 함께 포토데이 행사를 갖고 "오랜기간 동안 충분한 연습을 거쳤고, 본선에서 만날 페루, 코스타리카, 토고에 대한 장단점도 파악했다. 이번 대회 최소 목표는 4강"이라고 말했다.

한국 U-17팀은 9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제주도로 이동, 오는 14일까지 최종 점검에 들어간다.

오는 11일과 13일 제주 서귀포의 강창학 구장에서 잉글랜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