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세리머니' 다시 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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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0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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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올림픽축구대표 예비 엔트리 포함
'천재' 박주영(22·FC서울)이 오는 22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올림픽 최종예선전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전 예비엔트리 28명을 8일 발표했다.

핌 베어벡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박성화 신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제출한 올림픽 최종예선 우즈벡전 예비 엔트리에는 부상으로 아직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한 박주영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성화 감독은 최근 CBS 뉴스레이다와의 인터뷰에서 "박주영이 부상만 회복한다면 옛 기량을 충분히 찾을 거라 생각한다"며 "박주영이 오래 쉬었던 데다 아직 부상회복이 덜 되었기 때문에 이번 우즈벡전 선발 출전은 어렵다"고 밝혔다.

박주영에 대한 신뢰를 보였던 박성화 감독은 박주영의 모습을 직접 지켜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타진할 전망이다.

이날 발표된 엔트리는 예비명단으로 최종 소집 명단은 오는 13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오는 17일 낮 12시 파주 NFC에 모여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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