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8일부터 5일간 온·오프라인 진행 … 기업 210곳 유치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10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충북도는 20일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를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청주 오송역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올해 엑스포는 `케이뷰티(K-Beauty) 오송, 세계 속에 스며들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온라인 전시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중심의 오프라인 마켓관을 선보인다. 210여개의 기업과 700여명의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는 기업관, 제품 홍보관, 화상 수출상담회, K-뷰티 홍보관이 운영된다. 오프라인은 마켓관, 세미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이벤트와 체험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마켓관 행사장은 오송역 1층 선하구역에 마련된다. 우수 기업을 조기 유치하기 위해 3월 말까지 신청하는 기업은 최대 50%의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 바이어 초청 대면상담, 천연·유기농 기업 유치,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기업홍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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