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국비 확보’ 막판 총력전
아산시 ‘국비 확보’ 막판 총력전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1.11.28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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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오른쪽), 강훈식 국회의원 면담 장면
오세현 시장(오른쪽), 강훈식 국회의원 면담 장면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을 만나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사업 5건이 국회 심의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사격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각종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국회의 2022년 정부예산안 심의와 관련해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아산병원) 설립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기본조사 용역비 5억 △지역균형뉴딜 푸드플랜 연계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 용역비, 공사비 134억 △아산 음봉복합 일반산단 진입도로 연결로 신설 공사비 25억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 장비구축비 20억 등 시 주요 현안사업 5건, 186억원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오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이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강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고 강 의원은 원활한 사업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를 강화하면서 국회 심의 막바지까지 적극적인 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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