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지역단위 거점형 통합
근로복지공단 지역단위 거점형 통합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7.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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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민간 보험회사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55개 지사로 분산돼 운영중인 고객지원센터를 지역본부단위의 지역거점형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전화상담뿐만 아니라 일부 민원업무에 대해서도 상담원과의 전화통화만으로 처리가 가능토록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2일부터 대전지역본부 고객지원센터를 시범 설치·운영에 들어갔다.

또 사업개시신고서(건설공사) 등 13종류의 민원사항에 대해 고객지원센터에서 직접 처리토록 하는 온라인 업무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범운영기간 동안 대전지역본부 고객지원센터(1588-0075)로 걸려온 전화 중 대전광역시 및 충남·북의 고객(사업장 및 재해근로자)에 대해서는 간단한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시범운영 결과를 검토·평가한 후 내년 1월부터 전국 지역본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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