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를 호소하는 투자자들의 반발이 지속하는 가운데 충주시의 라이트월드 철거 작업 진행되고 있다.
18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강제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에 나선 시는 이날 현재 충주시 칠금동 무술공원 내 라이트월드 철제 담장을 모두 제거하고 내부 시설 철거를 추진 중이다.
행정대집행을 시작한 날 투자자 등은 고공 시위를 벌이고 공무원 등 라이트월드 진입을 저지하면서 마찰을 빚기도 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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