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천안시가 동남구 오룡동 일원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 및 녹지와 문화공간을 제공할 `명동 공영주차장'을 완공하고 1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룡지하차도 상부 공간을 활용한 명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77면 규모로 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됐다. 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요구가 많았던 주차장과 녹지공간을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시는 2020년 1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지하1층은 주차장 77면, 지상1층은 전시홀, 사무공간 등 482㎡의 복합문화공간, 옥상과 야외 공간은 2451㎡의 야외 공연장과 소공원으로 구성됐으며 주변 접근로와 공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돼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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