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금융기관 여수신 증가
충북 금융기관 여수신 증가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07.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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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비은행기관 수신 감소폭 확대
지난 5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들의 여수신이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6일 지난 5월말 기준 도내 금융기관의 총 수신 잔액은 20조8058억원으로 월중 1923억원 늘어 전월(-682억원)의 감소에서 증가로 반전됐다고 발표했다.

예금은행 예금은 요구불예금이 감소로 전환됐으나 저축성예금이 큰 폭의 증가로 돌아섬에 따라 전월(-345억원)의 감소에서 2516억원 증가로 돌아섰다.

그러나 비은행기관 수신은 신탁계정의 감소세가 지속된 데다 상호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의 수신도 줄어 감소폭이 -337억원에서 -593억원으로 확대됐다.

5월 말 현재까지 도내 금융기관의 총 여신 잔액은 17조7442억원으로 월 중 2080억원 늘어 전월(1963억원)에 비해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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