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LG석화 흡수 합병
LG화학-LG석화 흡수 합병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7.0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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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구매 교섭력 증대 등 효과
LG화학(대표 김반석)이 자회사인 LG석유화학을 합병한다.

LG화학과 LG석유화학은 5일 이사회를 개최해 양사의 합병건을 결의했으며, 오는 11월 1일 통합법인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합병비율은 LG화학 대 LG석유화학이 10.4805033이다.

회사측은 오는 9월14일 합병 승인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가능하다. LG화학은 합병이 완료되면 에틸렌 기준 연 166만톤 (현재 LG화학 76만톤, LG석유화학 9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어 국내 2위, 아시아 5위의 NCC생산업체로서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또 프로필렌 96만톤, 부타디엔 26만5000톤, 벤젠 50만6000톤, HDPE 47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납사 등 원재료 구매 교섭력 증대, 현금원가 개선, 생산, 영업, 연구 및 개발(R&D) 일괄 운영체계 구축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전망했다.

재무적인 측면에서는 우선 부채비율이 합병 후 80%대로 낮아지게 된다. 또 금융거래 통합 및 규모의 확대로 장기 저리의 자금확보 등 자금조달 측면의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회사측은 내다봤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시장 지배력 및 사업경쟁력 강화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함은 물론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효율성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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