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직전 동점골… 2대2
북한이 체코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북한은 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의 프랭크 클레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청소년(U-20) 월드컵 E조 2차전 경기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44분 전광익의 극적인 페널티킥 동점골로 체코와 2대2로 비겼다. 북한은 체코와의 극적인 무승부로 지난 1일 파나마전(0대0)에 이어 2무를 기록해 오는 7일 강호 아르헨티나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한편, 같은 조의 아르헨티나는 파나마를 6대0으로 제압, 1승1무로 E조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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