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24일 이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의 일정으로 주요 사장단 및 임원 40여명과 함께 카자흐스탄에서 전략 워크숍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 회장이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카자흐스탄에서 코오롱그룹의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사장단 및 임원들을 모두 데리고 가서 사업 가능성 여부 및 시장 진출을 찾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카자흐스탄은 풍부한 석유 및 천연가스 자원에 비해 주변 산업이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이 회장은 각 계열사마다 카자흐스탄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차원에서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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