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해수욕장·오천항으로 주꾸미·키조개 맛보러 가볼까
무창포해수욕장·오천항으로 주꾸미·키조개 맛보러 가볼까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1.03.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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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선정

 

보령시의 무창포해수욕장과 오천항이 한국관광공사의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무창포해수욕장은 주꾸미·도다리로 또 오천항은 키조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주꾸미와 키조개는 보령에서 꼭 맛봐야 할 보령9미(천북 굴구이, 사현포도, 주꾸미, 간재미 무침, 꽃게탕, 보령산 돌김, 키조개 요리, 조개구이, 해물칼국수)에도 포함된다.

필수아미노산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는 산란 전인 3~4월에 영양분이 가장 많아 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봄의 전령사로 꼽히는 도다리도 놓쳐서는 안 될 음식이다. 전국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는 오천항의 키조개는 맛과 영양이 높은 요즘이 제철이다.

식도락여행으로 평소와는 색다른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체험이나 오천항의 충청 수영성 겸한 해안가 드라이브는 봄나들이로 각광받고 있다.

오제은 관광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며,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관광지와 드라이브 코스를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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