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관객마음도 훔쳤다
`도굴' 관객마음도 훔쳤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11.1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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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2주째 정상 … 100만 돌파

 

범죄 오락 영화 `도굴'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주말 사흘(13~15일) 동안 26만3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00만1000여명이다.

2위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차지했다. 상고 출신 대기업 여성 직원들의 우정과 연대, 성장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10만4000여명의 관객을 더했다.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144만1000여명을 기록했다.

12일 개봉한 배우 김혜수와 이정은 주연의 `내가 죽던 날'은 근소한 차이로 3위로 내려갔다.주말 동안 10만1000여명을 동원, 누적 관객은 12만8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내가 죽던 날'과 같은 날 개봉한 에프엑스 출신 정수정(크리스탈)의 첫 영화 주연작 `애비규환'은 6위에 랭크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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