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충북대학교 토론대회 논박 개최
제7회 충북대학교 토론대회 논박 개최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09.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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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교육본부 의사소통교육센터
새달 17일 농업생명환경대학동 2층서

충북대학교 창의융합교육본부 의사소통교육센터는 다음달 17일 이 대학 농업생명환경대학(S21-4)동 2층에서 제7회 충북대학교 토론대회 논박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대회는 대학생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을 키우고 서로의 생각을 소통할 수 있도록 건전한 토론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논제는 `기본소득제 도입해야 한다'로 정해졌다.

참가 대상은 충북대 학부 재학생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2인 1조(팀장1, 팀원1)로 팀을 구성한 뒤 참가신청서와 토론 입론서를 작성한 후 팀장이 의사소통교육센터 홈페이지 토론대회 신청 게시판에 업로드하고 게시물의 참여 버튼을 눌러 접수완료하면 된다.

본선 대회는 오는 10월 17일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토론 전환 또는 대회가 취소될 수도 있다.

대회는 예선에서 토론 입론서 심사를 통해 8개팀을 선발, CEDA토론으로 경기를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CEDA(Cross 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토론이란 미국의 전국토론대회 방식에 교차 질문이 추가된 형식으로 주로 2인이 1조를 이뤄 진행한다.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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