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충북 옥천 하수처리장을 시작으로 서화천 생태습지, 대청댐물문화관, 대청호 내 녹조발생 우심지역을 탐방하고, 정수처리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공급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2016년부터 주민·청소년·시민단체 등 매년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2019년에 참여한 218명 가운데 설문에 응답한 196명 중 93%가 녹조현상에 대한 이해와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된 것으로 응답하는 등 녹조현상 인식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청소년·단체는 전자우편(alicesoo4@korea.kr) 또는 전화(042-865-0853)를 통해 선착순(회당 30명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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