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최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최선”
  • 이형모 기자
  • 승인 2020.02.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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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진천 화훼 농가 방문 … 구호 물품도
6일 진천군 이월면 화훼농가를 방문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세번째)이 농민들이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충북농협 제공
6일 진천군 이월면 화훼농가를 방문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세번째)이 농민들이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충북농협 제공

 

이성희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6일 진천을 방문해 화훼 농가를 둘러보고 중국 우한 교민이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매출이 급감해 시름하고 있는 진천군 이월면의 화훼농가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우한 교민들의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음성군 맹동면 충청북도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이시종 지사에게 2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농협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7일부터 일주일간 청주시 방서동에 있는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진천·음성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특별전을 통해 농가 돕기에 나선다.

/이형모기자
lhm04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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