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청양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정형외과, 11월 정신건강의학과, 12월 내과를 각각 신설하고 전문의를 채용한 후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모두 6만5634명의 환자가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8331명보다 1만7303명 늘어난 수치이며, 1일 평균 환자 수 역시 지난해 198명에서 올해 269명으로 71명 늘어났다.
과별 진료 환자는 지난해 10월 신설된 정형외과는 2018년 2344명, 2019년 1만3940명이며 11월 신설된 정신건강의학과는 2018년 354명, 2019년 4865명, 12월 신설된 내과는 2018년 1799명, 2019년 1만 9103명의 추이를 보였다.
수입액은 지난해 9억3200만원보다 3억7500만원 증가한 13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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