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인근 원룸 임대료 소통 위한 협의체 생길까
세명대 인근 원룸 임대료 소통 위한 협의체 생길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1.05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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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총학 후보 - 의림지 원룸 총협 MOU
당선땐 즉시 효력 … 지속적 상생 노력 약속

 

세명대학교 28대 총학생회 후보로 나선 김태훈(글로벌경영학부 3년) 학생과 의림지 원룸 총협회는 지난 1일 상호 소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엄창열 의림지원룸 협회장, 세명대학교 맨발로(총학생회 후보명칭)와 세명대 학생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상호 소통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학생들이 요구하는 원룸촌의 시설, 임대료 등 상호 간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주요내용은 △원룸협회와 총학생회 후보는 상호 간 소통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한다 △구성된 협의체는 원룸촌 시설, 임대료 등, 그 외 상호 간 필요사항을 논의한다 △세부 내용은 총학생회 선거 이후 협의한다 △체결사항은 `맨발로' 학생회 당선 즉시 효력을 발생된다.

맨발로는 그동안 세명대 주변의 원룸의 시설과 임대료 등 여러 문제에 불만을 갖고 있던 세명대학교 학생들의 고충을 전달했고 의림지원룸협회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대화의 물꼬를 트게 됐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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