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정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부여군, 정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08.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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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비 56억 등 82억 투입 3개 신규사업 추진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국비 5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2억 규모의 3개 신규사업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은 예비단계인 현장포럼, 마을리더 교육, 공무원의 역량강화 등 필수사업을 이행해 주민들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이 직접 도 평가 및 중앙 평가에 참여하여 선정되는 사업으로서 이번 결과는 민·관이 협력하여 이룬 성과다.

2020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된 3개 사업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으로 충화면, 장암면이 40억 △시군역량강화사업이 2억의 국비지원을 받는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해당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희망하는 문화·복지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도심에서 먼 거리에 있는 면 소재지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문화·복지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촌공간의 효율적, 입체적 개발을 통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사업을 시행할 것이고, 그동안 노력해 준 주민 및 추진위원회, 관계공무원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성실한 사업 추진으로 농촌 삶의 질 개선 및 지역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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