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가는 여름 … 속리산 ‘상사화’ 개화
물러가는 여름 … 속리산 ‘상사화’ 개화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8.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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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19일 8월 중·하순에 만개해 여름의 끝을 알리는 `상사화(相思花)'가 속리산에서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사화는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서로 생각만 하고 볼 수 없다고 해 애틋하게 그리워하고 사모하는 정을 간직한 꽃,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상징하는 꽃으로 불린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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