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은 '늘리고' 쓰레기는 '줄이고'
자원은 '늘리고' 쓰레기는 '줄이고'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7.04.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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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수거 현장 체험, 시민 참여 줄이어
   
충주시가 쓰레기 분리수거와 쓰레기 현장체험 등을 강력하게 시행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동참과 협조가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홍보와 쓰레기 분리수거 읍·면·동 책임행정제를 운영하는 등 선진 청소행정을 추진해온 결과 쓰레기 분리배출이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으며, 쓰레기 현장체험에 시민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쓰레기 분리수거 현장 체험은 지난 2월 10일부터 이달 6일까지 16개 시민사회 단체에서 519명이 동참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어 4월에도 10개 단체 305명, 5월 이후에는 노인회원 등 시민 1000여명이 재활용품 선별 등 쓰레기 분리작업 현장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하에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을 운영, 지금까지 60명이 참여했으며, 환경부에서 제작한 어린이용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CD로 제작, 활용해 관내 65개교 초·중·고교 3만3000여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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