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2510만원 투입 … 6030명에 연 15만원→ 20만원 지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행복카드 발급대상은 6030명으로 충남도 15개 시군 중 가장 많으며 전년보다 3억1710만원 증가한 10억 251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대상은 부여군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어업 경영가구 중 실제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금년에는 지원금액을 1인당 연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였으며 자부담 금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3만원으로 동결해 실질적인 혜택을 높였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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