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출원 1000건 돌파
지식재산권 출원 1000건 돌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1.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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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公, 위변조 방지 개발 앞장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출원한 지식재산권이 1000건을 넘어섰다.

조폐공사는 산하 기술연구원의 지식재산권 출원 건수가 지난해말 현재 1017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공사 기술연구원은 지난 해 친환경 종이빨대 제작에 적합한 용지 및 그 제조 방법, 블록체인 기반키의 저장 및 복원 방법과 이를 이용한 사용자 단말 등 특허 34건, 디자인 35건, 컴퓨터 프로그램 16건, 상표 11건 등 총 96건의 지재권을 출원했다.

등록이 완료된 지재권 건수는 2018년 82건으로 전체 등록건수는 지난해말 현재 761건에 달했으며, 유효기간이 만료된 지재권을 제외한 권리보유 지재권은 597건으로 늘었다.

국내 최고의 위변조 방지 첨단 보안기술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기술연구원은 이제 기술 자립을 넘어 조폐공사가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주춧돌이 되고 있다.

정우원 기술연구원장은 “위변조 기술 고도화에 대응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신뢰사회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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