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무술년 문화관광도시 기반 다졌다
홍성군 무술년 문화관광도시 기반 다졌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8.12.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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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관광원년의 해 … 서해안 대표 관광지 조성 잰걸음
홍성군에게 2018년이란 홍주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올 한 해 160억 여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향토문화축제 육성사업, 문화예술활동 및 단체 지원, 관광산업 개발 진흥, 문화재 보존 및 문화유적지 관리 등 문화예술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벨트화와 관광자원 개발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홍성역사인물축제가 2018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돼 역사현장 타임머신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축제프로그램 구성으로 전국적인 교육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남당항 새조개축제와 대하축제,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는 특색을 갖춘 맛으로 마무리 했다.

군은 2019년을 `관광홍성 원년의 해'로 삼고 유구한 문화유적지와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로 홍성군을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홍주읍성 북문 및 수구유적 재현부터 결성읍성 동문복원 및 테마공원 조성, 한용운생가지 야외 전시 공간 조성으로 주민과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는 한편, 서부 해안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인 개발을 실시하고 남당항 다기능 어항에 숙박시설, 관광 위락시설을 유치해 서해안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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