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함께 살기 좋은 지역 다시 한번 입증
기초생활 SOC 지속적 확장… 편의정책 적극 추진
증평군이 기초생활 간접자본(생활SOC) 접근성이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생활 SOC 지속적 확장… 편의정책 적극 추진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기초생활 SOC 10분 내에 이용 가능한가'에 따르면 군은 청주시 서원구, 청원구, 흥덕구와 함께 기초 생활 접근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접근성(종합 점수 6점 이상~8점 미만) 전국 82개 군 단위 중 부산시 기장군과 함께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생활 SOC는 태어나서, 먹고, 키우고,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일상생활과 연계해 보육, 교육, 응급의료, 복지, 문화, 교통 등의 시설을 뜻한다.
기초생활SOC 10가지 시설은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응급의료시설 △일반병원 △보건시설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공원 △문화시설 △교통시설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군이 살기 좋은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기초생활 SOC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면서 주민 편의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