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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3.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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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보은 수정초 6학년 민주홍

하늘은 요술쟁이

아침엔 파란 나라

상쾌한 하루를 느끼니까.

저녁엔 빨간 나라

노을이 빨갛게 비추니까.

밤에는 검은 나라

어둠이 내 마음 같으니까.

하늘이 변하듯이

나의 마음도 변하나봐.

하늘이 우릴 따라하는지

우리가 하늘을 따라하는지는 모르지만

하늘은 요술쟁이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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