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실생활 초점… 질적 성장 전환”
“도민 실생활 초점… 질적 성장 전환”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8.04.10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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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 진천 방문 기자회견

균형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도지사 후보(59)는 10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적 성장의 과실을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주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정의 일대 혁신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진천, 음성, 증평은 충북의 미래를 선도할 성장엔진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주민 삶의 질을 뒷받침하는 기초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SOC 등 양적 성장에 치우친 충북도정을 도민 실생활에 초점을 둔 질적 성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꽃대궐 프로젝트를 적용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관광, 6차 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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