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천안을 예비후보 10대 공약발표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구 출마자들이 10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공휘·한옥동·오인철·김연 충남도의원 예비후보와 이종담·김선홍·육종영·엄소영·배성민·정병인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등 10명은 “민주당의 공천 심사를 통과한 우리가 하나의 팀을 이뤄 선거에 임하기로 했다”며 “공정한 경선, 깨끗한 경선, 승리하는 경선을 목표로 민주당 다운 공약과 정책을 만들고 이행하자는데 뜻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천안을 지역 시·도의원 출마자들은 서북구 지역 발전을 위한 10가지 지역 공약을 준비했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10대 공약은 △천안북부지역 용수 확보 △성환종축장 이전부지 활용방안 수립 △제3탄약창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지역 활용 방안 수립 △천흥저수지 둘레길 조성 △부성역(가칭) 신설 △업성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봉서산 공동체 정원 조성 △장채천 둘레길 조성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천안아산 R&D직접지구 조성 추진 등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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