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총장 음성 UN평화관 시찰
반기문 전 총장 음성 UN평화관 시찰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8.03.21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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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행치마을서 환영행사도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1일 음성군 생가 옆 부지에 조성 중인 유엔평화관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1일 준공을 앞둔 유엔평화관을 시찰하기 위해 음성군을 방문했다.

반 전 총장은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으로부터 UN 평화관 건립 현황을 보고 받고, 고향 행치마을로 이동해 원남면 주요 단체장 및 광주반씨 종중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이어 UN 평화관 건설 현장을 찾아 자신의 소장품을 전시할 전시실 등 UN평화관을 둘러봤다.

UN평화관에는 반 전 총장의 소장품 2700여 점이 전시될 에정이다. 주요 전시물로는 함무라비 법전 상단 부조 은제(이라크), 유엔 70회 총회기념 주화(멕시코), 파리 기후변화 회의 기념 무진, 제3차 핵 안보 정상회의 기념품 등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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