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패러사이트(기생충)'(가제)가 주요 출연진을 23일 공개했다.
일찌감치 트리플 천만 배우 송강호가 주연으로 참여를 확정, 4번째 `봉-송 조합' 성사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강호의 아들 역할은 봉감독의 최근작 `옥자'에서 인상적 캐릭터로 열연했던 배우 최우식이, 딸 역할은 `검은 사제들' 등에서 주목받았던 배우 박소담이 맡는다.
이들의 엄마이자 송강호의 아내 역에는 배우 장혜진이 맡았다.
이외에 배우 이선균과 조여정이 부부로 출연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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