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나섰다.

군은 분리하지 않고 버리는 재활용품 회수를 강화하고 자원절감과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을 함께 점검한다.

군은 합동 단속반 2개 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업소 등 쓰레기 배출이 많은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단속활동을 벌인다.

단속반은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가 일반 쓰레기 혼합 배출 행이도 점검하고 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재활용 쓰레기 적정 분리 배출 의식을 일깨우며 청결 상태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쓰레기 발생 증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분비 배출을 실천하도록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