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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2.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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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진천 이월초 6학년 2반 이소정

그냥, 휘익 버리고 말면 끝이지

우리 집도 아니고

내가 쓰레기를 치울 것도 아닌데

그냥, 대충 쓰다 또 사면되지

엄마께 사 달라고 하면

언제나 말없이 사 주시던 걸

얘들아

그렇게 생각 하지마

그렇게 생각하면 안돼

사탕 봉지 한 개 버리려고

먼 데 있는 쓰레기통까지

뛰어가는 친구도 있고

너희 들이 버린 물건 주워서

아끼고 아껴서 못 쓸 때까지 쓰는

알뜰한 친구도 있단다

물 한방이 모여서 큰 바다를 이루듯

아·가·모 작은 실천을 통해

살기 좋은 우리나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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