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시설 새단장 아이들 꿈도 '쑥쑥'
낡은 시설 새단장 아이들 꿈도 '쑥쑥'
  • 최욱 기자
  • 승인 2007.01.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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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청주 서원초등학교
청주 서원초등학교(교장 한봉오)가 예전의 낡은 건물과 시설을 하나하나 전격 교체하는 등 새 학교로 변신중이다.(사진)

그동안 서원초는 전통이 오래된 학교라 시설이 아주 낙후된게 사실이었다.

이에 청주시에서는 운동장 우레탄 조깅 트랙(1억 1000여만원). 스쿨존. 사랑의 쉼터. 급식소 세척기 등을 지원해주었고. 청주시 교육청에서는 과학실 리모델링(2000만원).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1억 6000여만원). 수도시설 등을 지원해 주었다. 또한 학교 자체에서는 교직원 휴게실을 마련했다.

특히 조깅 트랙과 사랑의 쉼터는 학교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해줬고. 과학실과 화장실의 리모델링은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교육과 휴식의 장소를 제공했다.

학교 환경이 아주 깨끗해지고 시설이 현대적으로 개선되자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학교를 많이 찾고 있으며. 학부모님들도 학생들이 좋은 시설에서 공부할 수 있어 좋다고 하시며 무척 기뻐하고 있다.

한봉오 교장은 "청주시와 청주시교육청의 지원으로 낡은 시설을 교체하는 등 새로운 환경의 학교로 변신을 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도 새롭게 변모하는 학교 모습을 보며 무척 기뻐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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