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융합기술 포럼도 개최
LINC+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5년간 추진됐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올해 최대 규모의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선문대는 산학협력고도화형에 선정됐다.
선문대는 `창의융합 실무형 인재양성과 글로컬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견인'이라는 비전을 갖고, 산업선도형 운영체계 구축, 실무형 창의융합교육 정착,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강화, 글로벌 산학협력 확산을 견인하기 위해 2021년까지 5년간 LINC+ 사업단을 운영한다.
출범식에 이어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스마트융합기술을 접목하는 과정에 있어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 추진 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노상도 교수가 기조 강연을 했다.
노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육의 변화와 스마트제조 및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기 위한 융합 교육을 강조했다.
황선조 총장은 “LINC사업에 이어 LINC+사업까지 선정되는 쾌거는 지역주민, 지역기업과 함께 일궈낸 결과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감사한 일이다”며 “LINC사업을 통한 성과를 기반으로 산업현장 속에서 답을 찾아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성공적인 LINC+사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그리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LINC사업 연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는 산학협력고도화형 LINC+ 사업에도 선정됐다.
/아산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