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군', 'S양'… 물의연예인 실명보도해야
'N군', 'S양'… 물의연예인 실명보도해야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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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 실명 밝혀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연예인과 관련한 언론의 이니셜 보도에 대해 여론조사결과 과반이 넘는 응답자가 이니셜 보도 보다는 실명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SBS 라디오는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실명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61.2%,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이니셜 보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은 21.8%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64.0%)이 여성(58.6%)보다 실명 보도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많이 나타냈고, 여성은 '이니셜 표기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남성보다 많이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40~50대 이상 응답자가 실명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을 70%에 가까이 나타내, 이니셜 보도 옹호 의견보다 40%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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